“비트코인은 인권 문제 해결의 방법이다. 제3세계 국민들도 이를 활용해 안정적 금융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휴먼 라이트 파운데이션(Human Right Foundation)은 세계 인권 문제 해결에 비트코인(Bitcoin, BTC)을 활용한다. 안정적인 금융 시스템이 존재하지 않는 이들, 외부 권력의 영향 속 개인 자산을 보존할 수 없는 이들에게 새로운 시스템을 제안하는 것이다. 휴먼 라이트 파운데이션의 대표적인 인권 운동에는 ‘자유를 위한 플래시 드라이브(Flashdrive for Freedom)'가 있다. 북한인들은 금융 시스템의 자유가 없다.이들에게 비트코인에 대한 정보와 활용법을 전하면, 북한인들이 개인 자산을 국가 권력의 감시 밖에서 보유할 수 있다.현재 비트코인 관련 교육 자료를 담은 10만 개 이상의 저장 장치가 북한으로 보내졌다. “비트코인은 인권 문제 해결의 방법"이라는 휴먼 라이트 파운데이션, 블록미디어와 샌드뱅크 백훈종 이사가 CSO 알렉스 글래드스틴(Alex Gladstein)을 만나 휴먼 라이트 파운데이션이 생각하는 비트코인과 인권 운동을 알아봤다.